청소년지킴이 변호사 위촉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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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 작성일16-03-18본문
재)푸른나무 청예단전남지부, 청소년지킴이 지원단 위촉
신영삼 기자 pst032@naver.com
[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](재)푸른나무 청예단전남지부(지부장 김충식)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나양명·서명심·홍지은 변호사를 청소년지킴이 변호사로 위촉하고 청소년지킴이 지원단을 구성했다.
지난 4일 구성된 청소년지킴이 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관련 학생들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에 따른 법률적 사안처리 및 정서적, 심리적 지지를 통해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직이다.
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매년 30~40%정도 줄어들고 있는 반면, 미디어폭력 관련 사건은 증가하고 있으며,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 10배나 증가해 이로 인한 학생들의 정신적, 심리적 피해로 학교부적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.
이런 사건을 사전에 법률지원을 통해 당사자 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지원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청소년지킴이 변호사 위촉식을 갖게 됐다.
법률지원서비스는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가해학생의 특성을 분석하고 (재)푸른나무 청예단전남지부 학교폭력 전문상담가와 함께 심사한 후 법률지원서비스 대상을 결정하게 되며, 지원범위는 전남서부지역단위로 법률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. 법률지원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문의전화 및 상담(061-272-1605)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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