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할 것 같았던 결혼생활은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.

남편의 폭행, 욕설등 부당한 대우로 인해 더이상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웠던 의뢰인은
결국 사랑하는 자녀들을 두고 어쩔 수 없이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.

그러자 남편은 의뢰인이 가출을 했다며 가출신고를 하여 자녀들을 보지 못하게 하였으며,
결과적으로 의뢰인의 국적까지 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.

국적상실이 될 것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의뢰인을 가출신고하고,
자녀들을 만날 수 없게 만든 남편으로 인해 의뢰인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.

의뢰인은 자신이 귀화한 외국인인데다 가출로 인해 국적상실까지 된 상황에서
한국에서 이혼소송에서 승소할 수 있을지 걱정하시며 저희 법률사무소 명가를 방문하셨습니다.

의뢰인의 딱한 사정을 듣고 난 뒤

저희 법률사무소 명가는 의뢰인과 남편의 이혼소송을 진행하여
의뢰인이 남편의 부당한 대우로 인하여 어쩔 수 없이 가출을 하였던 것으로
결혼생활 파탄의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는 점을 주장하여 의뢰인이 남편과 이혼할 수 있도록 하였습니다.

또한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자녀들과 면접교섭권을 가질 수 있도록 하였으며,
이혼 절차중 의뢰인이 국적회복 신청까지 할 수 있도록 의뢰인을 도와드렸습니다.

이를 통해 의뢰인은 한국에서 국적을 취득하여 살면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.